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작년 10월에 학원 등록을 하고, 올해 4월에 수료를 하게 된 문지원이라고 합니다.

참여하신 훈련과정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어요.
근데 4학년 때 코로나가 터지고 학교를 거의 일 년 가까이 안가서 전공과 아예 관련이 없는 데에 취업을 하고 일을 하다가 한번 더 컴퓨터 공학을 공부해서 프로그래머 쪽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학원을 등록하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훈련과정을 수료한 소감은 어떠신가요?

학교 다닐 때 제가 공부를 잘 안 한 것도 있는데 여기서 6개월 동안 배운 게 더 알차고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

훈련에 참여하면서 어떤 점이 좋았나요?

자바 기초 강의를 해주신 강사님께서 저희들이 막 졸고 있어도 어떻게든 깨워서 재밌게 강의를 해주시면서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반복되는 질문에도 계속 답변해 주시고 이런 부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학원을 다니면서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사람들과 같이 진행을 하면서, 설계를 하고 구성을 하면서 프로그래밍을 해본 것이 너무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지원님이 생각하시는 인천일보아카데 훈련과정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전공자가 보기에도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으로 잘 짜여진 커리큘럼이고, 비전공자도 쉽게 배울 수 있게 잘 짜여져 있는 것 같습니다

취업멘토링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일단 기초적인 상담을 먼저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마무리하기 2주 전부터 취업 담당자님께서 자기소개서를 써오라고 하셨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해 물어보셨습니다.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담당자님이 봐주시면 수정하고 또 수정하는 거를 계속 반복했고 면접에 관한 조언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특히 면접을 가면 뭘 봐야 될지 어떤 얘기를 해야 될지 그런 걸 계속 말씀해 주셔서 원하던 기업에 최종 합격하게 된 것 같습니다

면접을 볼 때 주로 어떤 부분을 어필하셨나요?

면접 초반에는 제가 프로젝트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서 주로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성격의 장단점과 회사에 들어가서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반대로 못하는게 무엇이냐에 대해서 고민하여 말씀드렸던 것 같아요.
만약에 못 하는게 있다면 노력해서 바꿀 수 있다라고 어필을 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관한 질문 한 두가지 정도는 준비하라고 취업 담당자님께서 말씀해주셔서 실제로 면접에서 대표님이 질문할게 있냐 물어보셨을 때 막힘없이 얘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합격하신 회사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합격한 회사는 프린팅 프로그램과 데이터 보안관리 프로그램을 개발을 하는 회사입니다.
유명한 프린팅 업체인 HP 회사와도 협업을 하고 있고 싱가폴 기업과도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제가 주로 맡아서 할 프로그램은 프린팅 개발 쪽이고, 이후에 좀 더 익숙해지면 데이터 보완 쪽 업무도 하게될 것 같습니다.
대표님께서 웹이랑 어플리케이션 둘 다 개발을 할 수 있으려면 최소한 1년에서 2년 정도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열심히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는 분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늦었다고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배우고 나서, 여기 다니고 나서 '아 이건 늦지 않았다. 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저랑 같은 기수 중에 40세인 형님도 계셨는데 잘 하셨거든요.
그래서 늦었다고 생각을 하는 것보다 도전을 해보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비전공자든 전공자든 해보고 싶으면 한 번쯤은 노력을 해보는 게 좋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게 하는 6개월이었다고 생각합니다.